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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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프론트엔드 개발자 이력서 작성과 수정 방향에 대해일기장 2024. 12. 4. 10:52
고민지원하는 회사에 자체 커리어 페이지나 양식이 있지 않고서는 제네럴 하게 작성한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제출하고 있다. 요즘 관심이 있는 유지보수와 효율적인 코드 작성면에서 배울 점이 많았던 한 회사의 블로그 글을 보고 채용공고에 지원을 했다. 하지만 결과를 서류에서 바로 탈락.해당 채용공고는 신입 개발자가 아닌 3년 차 이상의 주니어 개발자를 채용을 희망하고 있었기 때문에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나는 Yess 팀에서 보낸 서류 탈락 사유를 보고 고민에 빠졌다. ... 도메인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React와 TypeScript를 통한 웹 클라이언트 개발을 빠르게 수행하실 수 있는 분을 찾고 있습니다. ... 전달해주신 이력서를 바탕으로 스킬과 경험을 검토하였으나,아쉽게도 저희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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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진짜 개발자가 되기 위한 습관을 들여보자일기장 2024. 11. 25. 16:16
수십 년 동안 한 가지 일을 하면서 전문가가 안 되는 비결이 있다면이 타당성과 피드백이 부족한 환경에서 일하는 겁니다.-김창준, 함께 자라기- 이 글귀는 책 함께 자라기를 읽으면서 충격을 받은 내용이라 가져와 봤다.여담으로 나는 요즘 생활에 피드백을 주기 위해서 매일 밤 10시 회고 모임을 가지고 있다.같이 프론트엔드 직군을 준비하는 개발자들이 모여서 고군분두한 하루의 일과를 이야기하고 격려하는 모임이다. 오늘 쓰고자 하는 내용은 독서한 내용에 대한 회고이다. 그리고 추가된 앞으로의 목표이기도 하다. 진짜 개발자가 되는 습관 중 하나는 최신의 공식 문서(Docs)를 보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 생각한다.가장 빨리 찾을 수 있는 블로그나 ChatGPT 구현 예시는 게임의 튜토리얼에 불과하다. 진짜 본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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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개발자 학습방법에 대한 대화 내용 회고일기장 2024. 11. 19. 00:14
요약이제 공부가 아니라 프로젝트를 미친듯이 할 때앞으로 가져야 할 성장법책이든 강의든 공부는 이제 그만하는 게 좋겠다. 책도 빠르게 한 두번 훓어보고 모르는게 있을 때 찾아볼 수 있는 정도로만 알아두자. 부트캠프로 배운 기간 4 ~ 6개월이란 시간도 정말 많이 배운거다.기본이 되는 기술을 익혔다면 주변 기술들은 프로젝트를 하면서 필요한 것들을 익혀가며 가져다 쓸 뿐이다.자주 보면서 익숙해 지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에는 이해 못해도 이곳저곳에서 자주 보면서 이해가 될 것이다.그러고 나서는 내가 직접 해보고, 적용해보는 데 시간을 써야 한다.일단 엉터리더라도 내가 필요한 부분만 가져와서 스스로 활용하고 덧붙여 나가자.진짜 프로젝트강사가 잘 정리한 강의와 책으로 지식을 배우는 것은 체계적이고 잘 동작하겠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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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실기 평가 탈락과 여행 대한 회고일기장 2024. 6. 25. 21:01
머리는 복잡하고 별다른 성과없이 시간을 보내면서 뒤 늦게 작성한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제출했다.10 곳 정도 떨어지면서 이력서 피드백도 받고 다시 제출하기를 반복.스타트업 중에서도 마음에 드는 기업 문화를 가진 회사에서 정성을 들여 지원서를 수정해서 지원했다.운좋게도 1차 면접을 거쳐 실기 평가를 진행했다. 하지만 결과는 탈락했고, 계획했던 여행을 다녀왔다. 실기 평가를 하면서 여행 준비도 같이 했기 때문에 정신이 없었다. 그러면서 내가 이곳에 가서 정말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도 함께 했다. 아마도 이런 불필요한 에너지 손실로 인해서 집중해서 개발하지 못했고, 제한 시간 내에 기능 구현을 하지 못한 것이 떨어진 이유가 아닐까 싶다. 소통에서도 매일 매일 담당자와 소통하며 과제를 진행했다면 다른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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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일찍 쓰는 2024년 상반기 회고일기장 2024. 5. 29. 00:34
이러다간 안되겠다! 😱 싶어서 위기감을 가지고 쓰는 2024년 상반기 회고.벌써 2024년 상반기가 지나가고 있다. (오늘은 2024.05.28)6개월이 지났지만, 정기적으로 회고를 안해서 내가 잘 성장하고 있는지 점검을 못했다.6개월을 돌아보며 잘한 점은 칭찬하고, 부족한 부분은 하반기에 보완하도록 하자. 오늘 회고해볼 세부 내용은, 1) 목표 달성률 확인하기 2) Localhost에서 벗어날 용기 3) 코딩 테스트 부담감 내려놓기 4) 액션 아이템 오늘 문득 슬퍼서 왜 그럴까 생각을 해봤는데,최근 나에게 평가 받고,지인 들에게 평가 받고,인사 담당자들에게 평가 받았다. 그런데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내가 바랬던 건,있는 그대로 '잘하고 있다'라는 인정과 칭찬이 아니었나 싶다.아프지만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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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력서 나는 어떤 개발자라고 소개할 수 있을까?일기장 2024. 3. 30. 20:53
나는 어떤 개발자인가? 이상적이고 좋은 개발자가 아닌, 나라는 개발자에 대해서 표현하는 글의 예시 이름 직군 소개글 출처 권기석 프론트엔드 사용자 경험과 가장 관련 있는 브라우저에 관심이 생겨 프론트엔드 개발을 시작했다. 현재 마트 관련 커머스 서비스와 사용자 중심 모바일 디자인 시스템 개발 등에 참여하여 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우아한 타입스크립트 with 리액트 (표지) 권세진 프론트엔드 사용자가 선호할 만한 서비스를 기획하는 것을 좋아하는 프론트엔드 개발자이다.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접해보며 검증하는 것을 즐긴다. 우아한테크코스 3기 웹 프론트엔드 과정을 거쳐 현재 우아한형제들의 만다오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우아한 타입스크립트 with 리액트 (표지) 고우혁 프론트엔드 커피와 아쿠아리움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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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소행성 SF289 에 도착했다일기장 2023. 8. 27. 05:45
Sun Aug 04:54:15 KST 나는 소행성 SF289 에 도착했다. 꿈을 꾸면 도작하는 곳이다. 꿈을 꿀 때면, 힘이 샘솟고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은 뜨거운 열기가 느껴진다. 중력이 약해서 몸이 깃털처럼 가볍다. 행성을 한 바퀴 도는데 걸리는 시간도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는다. 신나는 나의 놀이터이지만 외롭다는 생각이 든다. 이 소행성에는 아직 나 밖에 없다. 이 행성에 초대 하려고 시도는 해봤지만 아직까지 함께 이 행성에 오른 친구는 없었다. 원래 살고 있던 사람도 없었다. 혼자 다양한 활동을 해본다. 자유자재로 움직이고, 날아다니고, 만들어 보고, 노래도 불러본다. 또 하루하루가 빠쁜 것이 할 것도 정말 많다. 같은 작업을 하더라도 잘하기 위해서는 노력하고 시간을 투자해야 하니까. 이곳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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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라는 나의 모습일기장 2023. 6. 25. 23:31
목차1. 외형2. 내형3. 능력주말 여러가지 계획이 있었다.할 일들이 밀려 있다.그런데 하지 않고 유튜브 리뷰 영상과 쇼츠 그리고 낮잠으로 시간을 보냈다.방송 중에 있는 광고마냥,중간중간 해야할 일들을 떠올리며 약간의 스트레스를 받고 다음 유튜브 영상를 즐겼다.다양한 컨텐츠를 즐기며, 다른 세상에 다녀온 것 마냥 즐겁고 들떠있는 느낌이다. 이제 늦은 밤 모두가 월요일을 준비하며 잠들 시간이 됬다.그리고 게으름을 이겨내고 이렇게 글을 쓸 정도로 자괴감이 쌓이고, 나 자신이 한심하다.해야 할 일이 있지만 귀찮고 다 잊고 싶어서 휴대폰에 다시 빠져들며 도피하는 일을 몇차례나 반복했는지 모르겠다.나는 앞으로도 바꾸지 않을 것만 같다.내가 바라는 모습은 멀어져만 가고 자신감이 없어진다. 휴대폰을 잠시 멀리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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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개발자 커뮤니티에 들어가 보고 싶다일기장 2023. 5. 22. 21:34
나만의 커뮤니티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내가 필요로하는 분야의 정보가 들어 있고,내가 그러한 정보를 등록(연재)하고,내가 올린 정보와 다른 구성원이 올린 정보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소. 당장은 소속감, 동질감, 정체성을 느낄 수 있는 개발자 커뮤니티를 선호한다.꼭 플랫폼을 만들어 보자는 의미는 아니다.이미 존재하는 커뮤니티 (StackOverFlow, Github, OKKY 등) 에서 활동해도 괜찮을 것 같다.그저 IT 관련하여 재미있고 신나는 도전이 난무하는 그런 온라인 커뮤니티에 소속되면 좋겠다. 우선 개발자 커뮤니티들을 둘러보는게 우선될 것이다.그런데 아래 특징들을 가지는 커뮤니티가 있으면 좋겠다. 오픈소스(Open-source)를 지향하는 다수의 사람들의 모임일 것 (오지다)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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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떨어진다일기장 2023. 5. 22. 00:23
요한 부르주아의 퍼포먼스 쇼츠를 보고 영감과 위로를 받음과 동시에 자기반성을 했다. 세상은 계속 계속 바뀌고 있다. 나도 바뀌고 있다. 세상은 새로운 기술과 자원으로 앞으로 계속 나아간다. 나는 과거에 배웠던 지식은 점점 잊어가고 자주 사용하는 것만 기억할 뿐이다. 새로 배우지 않고 익히지 않고 자주 사용하지 않으면 나는 바뀐다. 사회적으로 뒤떨어지고, 뒤떨어진 기술을 알고 있는 사람이 되고, 현상유지도 못하고 도태 된다. 떨어지는 것이 두렵다. 이제 바꿔야 한다. 떨어져도 괜찮지만 반동을 이용해 올라오려면, 주변이 아닌 내가 먼저 바뀌어야 한다. https://youtu.be/FtnWIXPdG1w 유튜버 -성공지름길, 『성공으로 가는 과정, 인생 그 자체...』 (연출가이자 안무가 요한 부르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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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2023년 목표일기장 2023. 5. 10. 00:09
목표 설정법 2023년 목표를 올린다는게 많이 늦어졌다. 목표와 관련된 이미지를 찾아가 알게된 규칙이 있다. 목표 설정은 SMART 하게 해야한다고 한다. 구체적 일 것 (Specific) 측정 가능할 것 (Measurable) 달성 가능할 것 (Attainable) 관련성 있을 것 (Relevant) 시간 제한이 있을 것 (Timely) SMART 목표 달성의 꿀팁은, 목표를 잊어버리지 않도록 목표를 가시화하는 것이다. 자신의 생활 반경(거울, 냉장고, 서랍장)에 포스트잇에 목표를 적어 붙이거나 이미지로 만들어 컴퓨터 바탕화면으로 설정하는 방법이 있다. 나의 2023년 목표 1. 건강 관리 - 매일 하루 1시간씩 운동하기 : 운동은 우울을 개선하는 효과적인 기분 전환 치료제 - 우울할 땐 씻기 : 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