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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기] 이력서 나는 어떤 개발자라고 소개할 수 있을까?
    일기장 2024. 3. 30. 20:53

    프론트엔드 직군 이력서 Sample

     

    나는 어떤 개발자인가?


    이상적이고 좋은 개발자가 아닌, 나라는 개발자에 대해서 표현하는 글의 예시

     

    이름 직군 소개글 출처
    권기석 프론트엔드 사용자 경험과 가장 관련 있는 브라우저에 관심이 생겨 프론트엔드 개발을 시작했다. 현재 마트 관련 커머스 서비스와 사용자 중심 모바일 디자인 시스템 개발 등에 참여하여 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우아한 타입스크립트 with 리액트 (표지)
    권세진 프론트엔드 사용자가 선호할 만한 서비스를 기획하는 것을 좋아하는 프론트엔드 개발자이다.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접해보며 검증하는 것을 즐긴다. 우아한테크코스 3기 웹 프론트엔드 과정을 거쳐 현재 우아한형제들의 만다오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우아한 타입스크립트 with 리액트 (표지)
    고우혁 프론트엔드 커피와 아쿠아리움을 사랑하는 개발자. 백엔드 개발자로 입문하여 여행 관련 스타트업을 다니다 프론트엔드에 흥미가 생겨 현재는 우아한형제들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일하고 있다. 우아한 타입스크립트 with 리액트 (표지)
    김정혁 프론트엔드 우아한형제들에서 리액트 네이티브를 활용하여 배민커넥트앱을 개발하고 있다. 우아한 타입스크립트 with 리액트 (표지)
    박선희 프론트엔드 '머리색이 특이한 그분(?)'으로 알려져 있다. 무엇이든 손으로 직접 만드는 걸 좋아해서 개발자가 됐다. 사용자 경험에 관심이 많고, 소프트웨어가 세상을 더 재밌게 만든다고 믿는다. 우아한 형제들에서 배달의민족 주문과 관련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우아한 타입스크립트 with 리액트 (표지)
    서그림 프론트엔드 우아한형제들 배민선물하기팀에서 첫 커리어를 쌓고 있는 프론트엔드 개발자이다. 내가 작성한 코드 한 줄 한 줄에는 사용자가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담겨 있지 않을까? 오, 방금 멘트 좋았다. 우아한 타입스크립트 with 리액트 (표지)
    송지은 프론트엔드 파워 드러머이지만 의외로 낭만을 추구하는 개발자. 멋쟁이사자처럼, 스타트업, 우아한테크코스를 거쳐 우아한형제들에서 배민셀프서비스 프론트엔드를 개발하고 있다. 프로턱트 ux에 관심이 많으며 개발보다 코드 리뷰를 좋아한다는 소문이 있다. 우아한 타입스크립트 with 리액트 (표지)
    송하영 프론트엔드 현재 우아한형제들에서 주문, 결제, 쿠폰 프론트엔드를 개발하고 있다. 몰입해서 개발하는 것을 좋아한다. 항상 즐겁게 코딩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우아한 타입스크립트 with 리액트 (표지)
    심문성 프론트엔드 커피를 유별나게 좋아하는 프론트엔드 개발자. 연합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여 사이드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것을 즐긴다. 현재는 우아한형제들에서 다양한 백오피스를 개발하고 있다. 우아한 타입스크립트 with 리액트 (표지)
    이정민 (단민) 프론트엔드 다양한 경험을 추구하는 개발자. 5개의 IT 동아리와 5번의 인턴을 거처 현재는 우아한형제들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을 하고 있다. 웹프론트엔드개발그룹 직속팀에서 1년간 다지인 시스템 관련 툴을 만들다가 현재는 운영도구개발팀에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고 있다. 우아한 타입스크립트 with 리액트 (표지)
    이수연 프론트엔드 해 질 무렵 집 앞 공원에 나가 산책하는 것을 좋아한다. 현재는 가게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 콘텐츠, 상품을 회원에게 알리는 배민외식업광장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우아한 타입스크립트 with 리액트 (표지)
    이예지 프론트엔드 고민과 해결을 즐기는 개발자. 우아한형제들에서 만다오와 고객탐색기를 개발하고 있다. 효율적고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항상 고민한다. 악기나 사진, 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은 취미 부자이다. 우아한 타입스크립트 with 리액트 (표지)
    이강열 프론트엔드 침대와 유튜브 그리고 약간의 독서를 좋아하는 방구석 개발자. 개발을 잘하는 멋쟁이 개발자가 되고 싶지만 역시 호락호락하지 않은 것 같다. 현재는 우아한형제들의 배민상회프론트개발팀에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우아한 타입스크립트 with 리액트 (표지)
    조은현 프론트엔드 모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향하는 개발자이다. 동료를 챙기는 것을 좋아해서 여러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현재는 우아한형제들 배민커머스웹프론트개발팀에서 모바일 웹뷰 파트를 맡고 있다. 우아한 타입스크립트 with 리액트 (표지)
    최현준 프론트엔드 일상생활에서 재밌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만들기 좋아하는 프론트엔드 개발자. 오늘도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무언가 뚝딱 만들고 있다. 우아한형제들에서 인프라 관련 플랫폼 백오피스를 만들고 있다.
    세상을 바꾸고 프로덕트를 만들기 위해 주변부터 바꾸고 있는 프론트엔드 개발자
    우아한 타입스크립트 with 리액트 (표지)
    최현준님의 GitHub
    황윤서 프론트엔드 기술 탐구를 좋아하고 좋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와 경험을 쌓아가고 있는 개발자. 디자인 시스템 툴을 1년간 개발하다가 현재는 운영도구개발팀에서 사업 부문 관련 도구들을 개발하고 있다. 우아한 타입스크립트 with 리액트 (표지)
    유용태 (테오) 프론트엔드 (생략)... 저는 웹 프레임워크 스벨트(Svelte)를 만든 리치 해리스(Rich Harris)처럼 개발자를 위한 개발이 하고 싶었거든요. ...(생략)...그래도 이런 과정을 거쳐, 이제는 '남을 도울 수 있는 개발자'가 되는 것이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생략) 요즘 IT 개발자 인터뷰
    이현섭 프론트엔드 서울에서 7년차 웹 프론트엔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인터페이스와 애니메이션을 구현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개발자의 가치는 비즈니스 가치를 구현하는데서 나온다고 믿습니다. 주도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선호합니다. 이현섭님의 이력서
    정원희 (워니) 개발자 데이터로 일하는 개발자 정원희님 이력서 포스팅
           

     

     

    글의 배경과 바램


    요즘 이력서를 작성하면서 멘탈이 많이 나간다.

    개발자를 하고 있는데, 프론트엔드 직군으로 커리어 변경을 시도하고 있다.

    흔한 부트캠프 출신의 개발자가 되었는데, 나를 설명하는 한 줄이 너무 작성하기 힘들다.

    눈에 잘 띄고, 기억에 오래 남는 한 줄.

     

    프론트엔드 직군의 이력서를 보면 정말 간결하다.

    전통적인 이력서와 달리 대부분 1장짜리 제안서 마냥 요약해서 제출한다.

    상세한 내용은 자신의 프로젝트 성과나 결과물을 포트폴리오로 제작해서 따로 첨부한다.

     

    아무튼, 나는 어떤 개발자라고 한 줄로 정의할 수 있을까?

    일상 생활을 하면서 고민을 해봐도 딱히 떠오르거나 정의하기는 힘들었다.

    이 한 줄이 나의 개발 정체성을 대변하기도 하고, 나의 개발 성향과 성장 방향성을 제시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른 프론트엔드 개발자들의 한 줄 소개를 조사하고 정리해본다.

    혹시 나 처럼 나는 어떤 개발자인지 정의하기 힘들다면, 위 내용을 참고해서 이력서 타이틀 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출처


    샘플 이력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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