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멋쟁이사자처럼] 프론트엔드 스쿨 7기 - 스프린트 회고 1회차Front-end 개발 2023. 7. 17. 18:20
목차
1. 회고 스프린트 목적
2. 회고 스프린트
3. 회고조 공유
4. 요약
오늘은 정규수업을 오후 4시까지 끝내고 자습 대신 스프린트 회고를 하는 시간이다.
나는 잘 몰랐지만 유명한 사람이 강사로 등장한 것 같았다.
이전 기수부터 스프린트 회고와 이력서 작성 특강을 맡고 있다고 한다.
이런 특강을 들을 수 있는 기회는 내 인생에서 흔치 않기에,
수업 내용에서 나온 내용들을 최대한 빠뜨리지 않고 받아 적었다.
1. 회고 스프린트 목적
1-1. 우아한테크코스 메이커준 (임동준)
- 배달의민족 우아한테크코스 임동준님
- 주니어 개발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 개발자와 교육의 삶을 살고 있다.
1-2. 개발자로서 성장을 잘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요?
- 탄탄한 기초, 도전, 꾸준함, 구글링, 창의력, 발상, 의사소통, 성실함, 흥미, 새로운 기술을 잘 받아들이는거, 의지, 경험, 메타인지, 호기심, 문제 해결 능력, 강인한 멘탈, gpt와 친해지기, 멋쟁이 사자처럼, 소프트 스킬, 체력, 협업능력, 근력
1-3. 이런 것들을 우리가 잘하고 있다는 것을 무엇을 통해 알 수 있을까요?
결과 ,기록, 프로젝트, 동료평가, 남한테 설명할 때, 어 이게되네?, 주변인들의 태도, 빽빽한 잔디, 연봉, 권력, 과제 해결 속도, 탄탄해지는 포트폴리오, 객관적인 기준, 강사님과 대화가 통할때, 자신감, 이력서에 채워지는 내용의 질, 대답에 막힘이 없을 때, 코드의 품질, 거침없는 코딩
1-4. 한 마디로 정의한다면?
- 실력, 역량, 노력, 성장, 결과, 성실, 멋쟁이
- '피드백'의 중요성
1-5. 치과에 가면 혼나시는 ...?
- 왜 우리는 여전히, 양치질을 잘 못해서 혼나는걸까요?
- 객관적인 피드백을 받은 적이 없다. 늘 하던 습관대로 한다.
1-6. 내가 던진 농구공이 들어갔는지 1달 뒤에 알 수 있다면?
- 개발도 1~2년차까지는 성장하는게 보이다가, 3년차 이상 되면 연차와 전문성이 크게 상관없는 경우가 많음.
- 더 자주, 더 빨리, 더 꾸준하게 받는 피드백이 성장하게 만든다.
- 어떻게 하면 이런 피드백을 학습에 녹일 수 있을까?
1-7. 공항에 가면 공항 보안 검색대, 검색 요원분들의 전문성
- 1년차나, 3년차나, 5년차나 역량 차이가 거이 없었다. 왜 그랬을까?
- 폭발물이나 기타 위험물이 통과되면 짤려서 피드백을 받을 수 없었다.
- 매일 1~2번 가짜 레어로 씌우고 검문을 하면 레이어를 지우고, 놓지면 관련된 피드백 준다. (학습방향)
우리는 회고 스프린트 시간 때 우리의 학습 과정, 성장과정에 대한 피드백을 설계하고, 되돌아보고, 개선시켜보는 경험을 하는게 목표이다.
2. 회고 스프린트
2-1. 이런 회사에 가고 싶다.
- 복지, 회사의 문화,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선호한다.
- 내가 원하는 회사를 목표로 좀 더 구체적이고 확실히 잡고 목표에 가까워지고 있는지,
우리가 피드백을 자주 받을 수 있는 성장 과정에 대해 설계하자.- 전략적으로 목표지향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설계한다.
- 원하는 회사의 인재상으로 피드백을 설계하고 멋사 과정을 보내면 좋겠다.
2-2. 어느 회사를 가고 싶은가요?
- 회사명이나 팀?
- 메이사, 두나무, 더존, 코드잇, 은행권, 오피지지, SI개발, 블리자드, 배민, 네이버, 토스, 오늘의집, 대기업계열사, 카카오, 클래스101, 라인, 두들린, 인프런
2-3. 회사들의 채용 공고 페이지를 분석해본 적 있으신가요?
- 꼭 꼭 꼭, 미리 목표로 하는 회사의 공고 페이지를 봐두시는 걸 추천드린다.
- 회사마다 원하는 인재상이 있고, 원하는 인재상이 다른 경우들이 많거든요.
2-4. 내가 원하는게 아니고 해당 부분에 대해서 '기여'할 수 있는 회사에 가고 싶다. 라고 능동형으로 문장을 바꿔보면, 훨씬 우리가 어떤 경험을 더 만들어야할지가 더 명확해진다.
- 사용자의 경험을 되게 중요시하는 회사에 가고 싶다.
> 사용자의 경험에 대해 개발자도 같이 논의하고 기획에 참여해서 기여할 수 있는 회사에 가고 싶다.
- 사내 스터디가 있는 회사에 가고 싶다.
> 사내 스터디를 통해 팀원들과 함께 성장하는데 내가 기여할 수 있는 회사
- 코드리뷰를 해주는 회사
> 팀내 코드리뷰에 함께 기여해서 팀의 코드 퀄리티에 기여할 수 있는 회사
-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 회사
> 재택근무를 하면서 온라인에서의 팀워크 향상에 내가 기여할 수 있는 회사
2-5. 궁금하거나 (바보같은) 질문
- 멋사끝나고 우테코를 지원하는 인원도 있나요?
- 메이커준 기준에서 좋은 회사 : 강점이 더 강점이 되게끔 만들어주는 회사
- Chat-GPT 등의 AI 발전으로 웹개발 일자리가 많이 줄어들까요?
> 기준전통적인 웹개발자의 일자리는 줄어드나, ChatGPT 를 잘 활용하면 늘어날 수 있다.
> 코드를 잘 짜는 개발자일 수록 ChatGPT 를 많이 활용한다.
> 어떻게 하면 내가 더 똑똑해질까를 고민하면서 쓰면 좋다.
- 원하는 회사를 들어 갈때까지 실력을 키우는게 좋을까요? 일단 취업을 빨리 하는게 좋을까요?
> 내가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은 가고 싶은 회사, 그래서 지금부터 알아보셔야함.
> 비슷한 도메인을 다루는 회사를 알아보고 지원해 볼 수 있다.
- 강사님이 원하는 인재상 :
> 본인의 강점을 잘 알고, 그걸 더 잘 써먹기 위해 개선하는 역량
> 소프트웨어 본질이 '문제 해결', 기술을 기술로서만 다루는 게 아니고 사용자를 위한 문제 해결적 관점에서 학습하고 써먹을 수 있는 역량
- 기업 채용공고에서 제시하는 인재상, 우대사항, 기술스택 등에 대해서 신입이 100% 만족하기엔 어렵다고 생각해요. 이에 대해서 얼마나 부합해야 지원서를 넣어야될까요?
> 뾰족한 강점이 더 먼저라고 말씀드리는거에요.
> 자신의 강점을 알고 어필 할 수 있어야 한다.
- 그럼 반대로 강사님께서는 그 강점을 어떻게 회사에 기여하시나요?
> 저는 제 강점으로 경험을 읽고, 교육을 설계한다.
> 경험을 읽고, 교육을 하는 메이커준입니다. (틀에 짜여진 내용보다는 그때그때 유연한 도움을 주고 싶다.)
> 우테코 교육 설계랑, 팀원들이 교육 설계하는 과정에 피드백 주면서 공동 설계하면서 계속 같이 겨여하고 있다.
- 경력직 채용인데 1년이상 경력을 가지셨거나 그에 준하는 실력이라고 한다면 어느정도 일까요?
그리고 회사에서 원하는 성장 가능성이란 건 어떤걸 보고 아나요?
> 이 팀에서 바로 일할수 있는 실력. 그것이 가능하다면 경력직에서도 경쟁력이 있다.
> 자신의 강점 하나를 잘 보여주는 것이 중요.
3. 회고조 공유
어떻게 더 효율적으로 똑똑해질 것인가? 를 고민하면서 아래 양식을 채우고 회조끼리 공유해보자
3-1. 전체 교육 과정을 마무리 했을 때 나는 어떤 상태이면 만족스러울까?
더보기- 내가 생각하는 교육과정을 마무리 했을 때 성장하고 싶은 목표 3가지
- 해당 목표를 달성했지만 불만족스러운 경우 2가지
- 해당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지만 만족스러운 경우 2가지
이름 글쓴이 목표1 매일 꾸준히 학습한 과정을 기술 블로그 기록과 Git 잔디로 1일 1커밋을 한다. 목표1의 재설정 매일 꾸준한 백지코딩 복습과 작성 1시간 이내로 요약해서 쓰는 TIL 블로그 기록 나머지 목표들 100일 알고리즘 챌린지, 클론코딩, CS 공부, Figma 클론 디자인 해당 목표를 달성했지만
불만족스러운 경우 2가지(1) TIL 작성이 쌓이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지 못하고 글의 퀄리티가 점점 떨어진다. (비공개 전환) 계획했던 기술 주제 탐색의 시간이 줄어들고 부담이 되어간다.
(2) 수업에서 따라친 코드를 올리는 1일 1컷은 불만족스럽다. 내가 스스로 고민하고 작성한 코드에서 실력이 오르고 의미있기 때문이다.해당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지만
만족스러운 경우 2가지(1) 잘 작성한 글의 조회수가 1이라도 올랐을 때 성취감을 느낀다.
(2) 1일 1커밋을 못해도 실제 백지에서 완성된 실습 코드 결과물이 1커밋보다 자랑스럽고 만족스러웠다.- 조장(MC) 회고 조장이 MC 역할 : ~ 분까지는 각자 작성하고 ~ 분까지는 작성하거에 대해 공유
- 관찰자 : 우리가 같이 회고하는 과정을 관찰하면서 유용했던 진행이나, 의미있었던 지점, 혹은 아쉬웠던 부분 따로 기록
- 진행방법
(1) MC, 관찰자 역할을 한 명이 자원
(2) 간단한 아이스브레이킹을 진행 (5분 이내)
(3) 각자의 테이블 표를 노션 페이지에 추가해서 , 목표를 작성하고, 재설정을 해주세요.
(4) 각자 작성한 내용을 공유하고 작게라도 피드백 주고 받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5) 궁금한 점이나 질문을 디스코드에 남겨주세요.
(관찰자)
회고에서 유용했던 진행:
- 함께 화면을 공유하는 진행이 회고 내용 전달에 용이했다.
-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다양한 관점으로 고민할 수 있었다.
- 목표 달성에서 만족/불만족을 간접 경험 했다.
2. 회고에서 의미 있었던 지점:
- 동기들의 목표를 보면서 내 목표를 구체화 할 수 있었다.
- 내 성장을 위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 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알게 되었다.
3. 회고에서 아쉬웠던 부분:
-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
- 논의 시간이 훨씬 길었기 때문에 시간 배분을 잘 고려해야겠다.
3-7. 목표에 추상적인 내용을 (ex. 기억에 남는, 만족스러운) 구체화 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요?
- 셀프로 점수를 매겨보는게 메타인지 하는데 도움이 많이됨
- 5점 - 매우 중요한 통찰이 있었다.
- 4점 - 그래도 도움이 되는 통찰이 있었다.
- 3점 - 보통인 것 같다.
- 2점 - 그닥 기억에 남는게 없는 것 같다.
- 1점 - 제자리 걸음인 것 같다.
- 목표를 구체화 하거나, 목표를 작게 쪼개거나, 목표를 달성하는데 효과적인 전략을 만들거나
4. 요약
- 목표에 가까워지는 경험을 회고 스프린트 시간에 나눈다. 어떤 피드백을 받으면 목표에 가까워질지, 어떤 학습 과정과 성장 과정을 설계하면 더 유용한 피드백을 통해 달성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 봤다.
- 목표를 잘 설정하는게 어렵기 때문에 잘 설정하기 위해 내가 또 만족하기 위해서 재설정하는 경험을 가졌다.
- 각자의 목표가 더 구체화되고 더 잘 달성될 수 있도록 목표를 구체화하거나, 목표를 작게 쪼개거나, 목표를 달성하는데 효과적인 전략을 만들거나 하는 방법이 있다.
'Front-end 개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멋쟁이사자처럼] 프론트엔드 개발자 취업 목표 구체화 방법 (0) 2023.07.18 [멋쟁이사자처럼] 실습 -Grid Garden (0) 2023.07.17 [멋쟁이사자처럼] 프론트엔드 스쿨 7기 - 11일차 기록 및 복습 (0) 2023.07.17 [멋쟁이사자처럼] 실습 - fox (0) 2023.07.15 [멋쟁이사자처럼] 회고 5조 - 스프린트 회고 (0) 2023.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