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한줄] 각자 행복하게 살자

작지만 확실한 행복

오늘의 한 줄:

 

각자 행복하게 살자

 

오늘은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알게 되어 가져왔습니다.

읽고 있는 책 『무조건 당신편』 에서 읽고 알게 되었죠.

 

앞서 썼던 글 '스스로에게 행복을 강요하지 마세요'에서,

'근거없는 긍정은 사람을 피폐하게 한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요?

 

저자는 일상에서 작은 행복을 실천하라고 제안합니다.

저자 한창수 교수님 말씀의 핵심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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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부터 챙기기

내가 어떤 때 행복한지 알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내가 무엇을 할 때 행복한 인간인지, 무엇을 해야 만족하는지 스스로 찾아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이것저것 시도도 해보고, 집중도 해보는 게 나만의 작은 행복을 찾고, 나만의 충전소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2. 스스로의 만족 기준 명확히 하기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합니다. '과거의 나'와 '지금의 나'를 놓고 과거의 서툴렀던 나보다 조금 더 나아지고 한 단계라도 발전한 나를 바라보면서, 자기 내부에 비교의 기준점을 설정해 놓는 것입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인생의 목표를 설정하되, 너무 거창하거나 큰 목표보다는 작은 목표를 여러 개 만들어놓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3. 재충전을 위한 작은 행복을 추구하기

밤마다 술을 마신다거나, 카드를 긁으며 돌아다는 게 일상의 작은 행복일 수 있겠죠. 하지만 이렇게 즉각적인 만족을 추구하는 습관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순간적으로 스트레스가 풀릴 수는 있어도 결국 스스로가 정도를 넘었다는 생각에 오히려 자존감이 떨어지기도 하고, 물리적인 뒷감당을 하기 힘들어 후회하는 경우도 많거든요.

 지금 내 마음에 약간의 안정과 평화를 주면서도, 앞으로 한걸을 더 나아가기 위한 재충전의 기회로 삼을 수 있는 것. 그것이 제대로 된 작은 행복일 것입니다.

 

4. 내 삶의 대의명분 잊지 않기

삶의 대의명분이라는 것은 결국 지금 '왜 이러고 사는지'에 대한 이유입니다. 그것을 잊어버리고 살고 있으니, 아무런 인생의 의미도 없고 재미도 없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일상에서 작은 행복을 즐기면서 내 삶의 대의명분이 무엇이었는지 한번 떠올리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습니다.

 

5. 주변 사람들의 행복 훔치지 않기

나의 행복이 타인을 괴롭히는 것을 기반으로 해서는 안 된다는 걸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6. 휴식하되 균형 맞추기

운 좋게도 자기가 끔찍히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까지 연결한 분들도 있긴 하겠지만, 그런 분들도 막상 좋아하던 게 일이 되면 시들해진다고 많이 이야기합니다. 마음을 재충전시키는 작은 행복은 어쩌면 '가끔' 하는 것이라 좋은 것일 수 있단 얘기죠.

그러므로, 내가 원래 하고 있는 일이나 공부와 작은 행복거리들 사이의 균형을 어ㄸ허게 맞추는 것이 좋을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어떤 주기로 얼마큼 했을 때 행복이 극대화되는지 스스로를 관찰해 보면서 적정선을 찾아 설정해야 한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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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창수, 『무조건 당신편』, (주)알에이치코리아, 2020, p.149-155

 

 

우리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